한식이란 ?
한국에서 발달한 고유하고 전통적인 음식을 한식이라고 합니다. 한국 요리는 남한 요리, 북한 요리로 나눕니다.
전통적인 한국 정식은 국, 밥, 장, 김치 등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로 이루어집니다. 한국 요리는 주로 쌀을 기반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 포함 소금, 마늘, 참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다시마 국물 등으로 맛을 낸답니다.
항상 모든 음식에서 김치를 거의 제공합니다. 식단은 계절별로 다른데, 전통적으로 겨울에는 땅에 구멍을 파서 묻어 놓은 장독에 저장된 김치와 그밖에 절인 채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같은 제품이 생겨나서 계절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식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한식 상차림
한식은 반찬 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 반상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일상식은 밥과 반찬으로 구성되어 하루 세 끼 식사가 기본이랍니다. 밥상에서는 밥이 주 음식이고, 반찬은 부 음식이라 반찬은 밥에 맞추어 결정됩니다. 반상 차림은 식품의 배합 차가움과 따뜻함 조합 등 이루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삼첩반상은 국, 김치 이외에 나물류와 생채, 조림이나 구이를 차립니다. 오첩반상에는 밥, 국, 김치, 장 외에 반찬 5가지, 찌개 한 가지가 오릅니다. 구첩반상에는 밥, 국, 김치, 장 외에 반찬 9가지, 찌개 한 가지, 찜 한 가지가 오릅니다.
한식의 종류
한식의 종류로는 3첩, 5첩, 7첩, 9첩, 12첩 반상이 있고,
한국은 기후와 풍토가 농사에 적합하여 일찍이 농업이 시작되었답니다. 곡물은 한국 음식문화의 중심이 되었고, 밥과 반찬으로 주식, 부식을 분리한 한국 고유의 일상식 형태가 형성되었습니다. 삼계탕, 쑥떡 등 여러 가지 음식과 생강차, 모과차, 유자차, 율무차 등의 차와 오미자 등의 다양한 음료가 있고, 밥, 죽, 떡, 국수, 술 등 곡물 음식이 발달하였습니다.
또한 재배 채소뿐만 아니라, 산에서 자라는 산나물, 들나물 등 채소 종류가 다양하며 생채, 쌈, 나물, 김치로 만들어 계절에 따라 변화가 있게 차릴 수 있습니다.
조미료와 향신료도 파, 마늘, 생강, 고추, 참기름, 깨소금 등이 약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여긴답니다.
한국의 식사예절
식사 예절은 지역이나 가정 환경에 따라 기본적으로 아래 사항과 같습니다.
1.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아랫사람이 들도록 합니다.
2. 식사 중에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 얼굴을 옆으로 하고 손이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서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 너무 서둘러서 먹거나 지나치게 늦게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또한 어른과 함께 먹을 때는 먼저 어른이 수저를 내려놓은 다음에 따라서 내려놓도록 합니다.
4.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손에 들지 않으며, 젓가락을 사용할 때는 숟가락을 상 위에 놓습니다.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그릇에 걸치거나 얹어 놓지 말고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습니다.
5. 숟가락으로 국이나 김칫국물을 먼저 떠 마시고 나서 밥이나 다른 음식을 먹습니다. 밥과 국물이 있는 김치, 찌개, 국은 숟가락으로 먹고, 다른 반찬은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6. 음식을 먹는 도중에 뼈나 생선 가시 등 입에 넘기지 못하는 것은 옆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조용히 종이에 싸서 버립니다. 상위나 바닥에 그대로 버려서 더럽히지 않도록 합니다.
7.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저를 처음 위치에 가지런히 놓고, 사용한 휴지(손수건,수건)는 대강 접어서 상 위에 놓습니다.
8.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는 한 손으로 가리고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남에게 보이지 않게 처리합니다.
9. 숟가락을 밥 위에 수직으로 꽂는 것은 제사 때나 하는 것입니다.
10. 음식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말고 수저가 그릇에 부딪혀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11. 숟가락의 바닥을 이로 긁지 않습니다.
12. 수저로 반찬이나 밥을 뒤적거리는 것은 좋지 않고, 먹지 않는 것을 골라내거나 양념을 털어내고 먹지 않습니다.
13. 먹는 도중에 수저에 음식이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밥그릇은 제일 나중에 숭늉을 부어 깨끗하게 비웁니다.
14. 여럿이 함께 먹는 음식은 각자 접시에 덜어 먹고, 초장이나 초고추장도 접시에 덜어서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15. 더운 음식을 식힐 때는 입김이 상대방의 얼굴 방향을 향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16. 음식물이 입 안에 남아있을 때는 말하지 않습니다.
17. 상 위에 팔꿈치나 손을 걸쳐놓지 않습니다.
18. 식사가 끝나기 전에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19.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는 트림하지 않습니다.
계절 음식이란?
한식은 계절에 따라 그때그때 철에 나는 음식을 즐깁니다. 한국의 절식 풍속은 인간과 자연과의 지혜로운 조화를 이룬 것으로 영양 상으로도 과학적이랍니다. 예시로 정월대보름에 호두를 깨 먹으면 일 년 내내 부스럼이 안 난다는 것은 필수 지방산이 부족할 때 영양분을 공급하여 피부가 헐거나 습진, 버짐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뒷받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에는 새 봄에 나는 채소를 조리해 먹음으로써 봄을 맞이하는 느낌뿐만 아니라 생채가 부족했던 겨울을 지내고 난 후여서 비타민 C를 보충해 주는 좋은 식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토 음식이란?
향토 음식은 그 지역 공간의 기후적,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생산되는 특산물로 그 지역에서만 전수되는 고유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토속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토 음식은 지역마다 전승되는 풍속이나 통과의례 또는 생활 풍습 등은 문화적 특질만 아니라 향토 음식이 지니고 있는 영양적 의의도 크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홍어와 과메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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